미국주식 잘 모르겠으면, 그냥 IRP 개인연금 S&P500 인덱스펀드에 알박기

요즘 미국주식이 난리다~~~. 작년부터 미국주식 버블에 조심해야 한다, 2008년 처럼 주식 폭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던,,뉴스에 나오던 금융전문가 님들???? 이게 무슨 일인가요??? 미국 주식 계속 오르잔아요~~~~ㅠㅠ

불안한 마음에 미국주식 일부 정리해서 현금 자산화 했는데요..제가 경솔했습니다. ㅠㅠ

워렌버핏 할아버지가 이런 말을 하셨다. "내가 죽으면 자산의 90%는 S&P500 인덱스펀드에, 나머지 10%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라. 역시 현명하신 버핏 할아버지!

사실 특정 주식에 투자를 하려면, 그 기업의 경영에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기업의 현재 사업, 수익구조 및  미래가치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유명한 존리 선생님이 하신 말씀!)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분기별로 실적발표 할 때마다, 주식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나의 심장도 심쿵한다. 그래서 특정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큰 부담이다.

주식을 매수함에 있어, 가져가야 할 RISK 관리가 힘든 경우, 월급쟁이 투자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역시 펀드 다. 그런데 이 펀드가 종류가 어마무시하게 많다. 개인적으로 2000년 대부터 펀드에 투자를 해왔으며,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는 묻지마 투자를 했던 것 같다. 당연히 수익도 엉망진창 이었고, 그 당시(2010년 경) 가입한 펀드를 지금까지 보유하는 상품은 하나도 없다.

하지만 30대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투자 그리고 연말정산_IRP/개인연금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다보니, 미국주식과 미국주식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미국주식 S&P 500 이란, 미국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사가 선정한 보통주 500종목을 대상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 이다. 그런데 S&P500 지수의 10년치 그래프를 보자.  그래 이거구나~~~~ 여기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를 해야겠구나 생각이 든다.

미국주식 S&P500 지수 10년

그런데 한편 이런 생각도 든다. 지난 10년은 이렇게 괄목할만한 우상향을 했지만, 앞으로는??? 앞으로 10년도 그럴수 있을까? AI 강의 2025를 읽고 느낀 점은,,,,이미 AI 전쟁의 최종 승자는 MS 메타 구글 테슬라 엔비디아 아마존 거의 확실해지고 있다. 미국의 거대기업이 그동안 투자해온 자본과 기술을  따라잡을 나라도 기업도 없다.  그리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초격차" 이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다는 말 인 것 같다. 그런 지경이다. 그리고 그 격차는 점점 더 커질것이다..

결론: 버핏 할아버지 말대로, IRP&개인연금의 70 %는 그냥 미국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자. 그리고 최소 10년 묵혀보자... 

그런데 여기서 의문 하나 더,

그럼 S&P500 인덱스 펀드도 종류가 엄청 많던데, 어떤 걸 골라야 하는 것일까??? 다음 편 계속~~~